키를 하나씩 눌러 보세요. 눌린 키는 회색으로 남고, 한 번 눌렀는데 두 번 찍힌 키는 빨갛게 표시됩니다.
이 화면을 한 번 눌러 주세요. 다른 곳을 누르면 키 입력이 여기로 오지 않습니다.
한/영 · 한자 · Fn · 윈도 키는 컴퓨터나 키보드에 따라 여기서 안 잡히기도 합니다. 휴대폰은 키보드를 연결했을 때만 점검할 수 있어요.
점검을 마치고 보면 대개 몇 개가 회색이 안 된 채 남습니다. 먼저 Fn 키: 위 자판에는 Fn 칸이 아예 없습니다. 웹 표준 문서(MDN)는 Fn 키를 「흔히 키보드 안에서 처리돼 이벤트가 생기지 않는 키」로 적고 있어, 브라우저가 Fn 을 눌렀는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.
한/영·한자·윈도 키도 컴퓨터와 키보드에 따라 여기서 안 잡히기도 합니다. 이 넷이 남았다면 고장을 의심하기 전에 실제로 써 보는 쪽이 확실합니다.
키를 꾹 누르고 있으면 글자가 「ㅋㅋㅋㅋ」처럼 이어서 들어갑니다. 이건 일부러 만든 반복 입력이라, 이 점검은 반복 입력을 세지 않습니다. 빨간 표시는 손을 뗀 뒤 0.06초(60ms) 안에 같은 키가 다시 들어올 때만 뜹니다. 60ms 는 공식 규격이 아니라 우리가 정한 선입니다 — 사람이 일부러 같은 키를 다시 누르는 간격보다 짧게 잡았습니다.
PC방을 하면서 두 번 찍히는 키보드는 대개 고치지 않고 새것으로 바꿉니다. 여러 사람이 쓰다 보니 음료를 쏟거나 과자 부스러기가 들어가는 일이 잦아서, 키보드·마우스는 처음부터 소모품으로 봅니다. 그래서 가게 키보드는 3만~5만 원대만 씁니다. 바꾼 것은 버리지 않고 모아 두었다가, 산 지 1년이 안 된 것은 제조사 AS 로 한꺼번에 보냅니다.
집에 한 대 있는 키보드라면 순서는 같습니다. 보증 기간이 남았는지부터 보고, 남았으면 AS 를 먼저 알아보세요.
도구에 「다른 컴퓨터에서도 같은 키가 안 되면 키보드 문제」라고 적었지만, 집에 컴퓨터가 한 대뿐인 경우가 많습니다. 키보드를 휴대폰이나 태블릿에 연결할 수 있다면(블루투스 키보드, 또는 연결 단자가 맞는 유선 키보드), 그 기기에서 이 쪽을 열어 같은 키를 눌러 보세요. 휴대폰에서도 키보드를 연결하면 점검이 됩니다. 거기서도 같은 키가 안 되면 컴퓨터가 아니라 키보드 쪽입니다.
노트북 자판도 이걸로 점검되나요?
됩니다. 노트북 자판도 누른 키가 그대로 화면에 표시됩니다. 다만 노트북은 Fn 키를 많이 쓰는데, 위 자판에는 Fn 칸이 없으니 Fn 조합 기능(밝기·소리)으로 따로 확인하세요.